
03 한국 풍수의 가치
우리나라는 침략을 당한 역사가 많았습니다.
우리나라가 요충지에 있었음을 의미하기도 하지만,
한편으로는 우리나라의 땅 자체를 노리는 경우도
많았습니다. 특히, 일제 강점기의 경우, 민족문화말살
정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음택문화를 바꿔놓았습니다. 또한 한국의 풍수명맥은 끊어지게 했지만, 그들은
내부적으로 조선의 풍수와 조선의 무속 등 지리를 비롯한
많은 민족문화를 기록하고 남겨두었습니다.
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, 조선총독부의 촉탁으로 지어진
『조선의 풍수』였습니다. 책을 보게 되면, 우리나라의
풍수 이론을 체계화하였고, 전 국토의 의미있는 곳을
모두 기록해두었습니다. 과연 의미없는 풍수지리였다면,
단순히 지배만 하고 말 땅이었다면 그러한 기록을
남겨두지는 않았을 것입니다.
시대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습니다.
그 중 하나가 바로 풍수입니다. 올바른 역사관과 더불어서
대한민국 국토와 풍수지리의 우수성은 세계에 귀감이
될 수 있습니다. 풍수 속에 담긴 철학은 사람과 공간,
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끈끈하게 해줄 것입니다.
풍수 속에 담긴 지리적 사고관은, 기후변화에 대한 해법을
제시해줄 수 있는 지혜의 근간이 될 것입니다.
주식회사 동명은, 한 고객의 집 뿐만 아니라, 우리가
속해있는 국가, 지구에 대한 모든 공간적 관점의 거시적
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.